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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주민과의 대화’ 숭인 재정비사업 의견 청취

  • 입력 2017.03.02 16:56
  • 기자명 최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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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근 기자 /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2017년 2월 28일 오후 2시 창신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종로구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종로구의회 경점순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복동 의장의 인사말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이어졌는데, 지난 2015년 2월에 열린 삼일아파트 상가 재개발과 관련 ‘주민과의 대화’ 이후 진행되고 있는 숭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역여건, 주민요구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구단위계획의 진행 방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서 종로구의회와 함께하는 주민과의 대화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 건축과의 ‘숭인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사업’ 청취와 주민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는데, 주민들은 공원녹지 해제와 관광특구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공개발과 함께 SH공사 참여 독려, 삼일아파트 안전문제와 해결책 찾기 등을 건의했다.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복동 의장은 “주민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 의견을 모아 세밀하게 검토하고 정리해 종로구와 서울시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여러분들이 바라시는 방향으로 ‘숭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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