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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환경, 문화·레저·경제가 함께하는 드림파크CC

국내 최고 복합문화 레저 친환경 대중골프장… 지역과 상생·골프꿈나무 육성 등 사회공헌 활동 적극 전개

  • 입력 2017.02.06 15:36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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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CC가 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레저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진정한 대중 체육시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드림파크CC는 수도권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저렴한 이용 요금으로 '부킹로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대중골프장이다.
지난 2013년 10월 개장초기에만 하더라도 쓰레기매립장 위에 조성된 골프장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골퍼들로부터 외면 받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특히 2016년에는 KLPGA와 KPGA 등 메이저급 대회 개최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대중 골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다.<편집자 주>

▲ 쓸모없는 버려진 땅에서 국내 최고의 복합문화 레저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우뚝
드림파크CC는 지난 1992년 2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9년간 수도권 2,500만 시민이 버린 6,500만t의 쓰레기 더미위에 조성됐다.
매립 종료한 부지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20년간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계 최대의 친환경 골프장을 설치한다는 취지 아래 국내 최초로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쓰레기 더미위에 흙을 덮은 뒤 잔디를 심고 억새와 조경수로 코스를 꾸며 만들어 산림을 훼손과 계곡을 파헤쳐 건설한 기존 골프장과 비교되는 친환경적인 골프장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2015년도에 이어 2017년도에도 '국내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15'에 선정돼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골프장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드림파크CC는 매년 봄과 가을철 골프장을 개방 지역주민을 초청한 다양한 문화 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BS열린음악회 행사를 비롯한 코스걷기대회, 어린이씨름대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 주민들과의 ‘소통’, ‘화합’, ‘배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방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은 쓰레기매립장이 친환경 복합레저 문화 공간으로 놀라운 변신에 감동을 하고 있다.

▲ 국내 최고의 친환경 골프장 드림파크CC 코스만의 특징
드림파크CC는 드림코스 18홀과 파크코스 18홀 등 모두 36홀로 조성됐다. 2014년 아시안게임 골프 경기장이었던 드림코스CC는 인위적인 조경보다는 매립이 완료된 지형을 토대로 생태공원의 자연미를 살려 자연스러움이 장점이다.

드림파크CC는 지난 1986년 아시안게임(뉴서울 골프장),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아시아드 골프장)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 아시안게임을 치룬 골프장이 됐다.
또한 지난해 혼마골프 레이디스 KLPGA대회가 개최된 파크 코스는 서해안 낙조와 경인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홀과 홀 사이사이에 억새 군락지가 인상적이다. 특히 가을 하늘 가득한 억새는 장관이다.
KLPGA대회에 참가한 국내 대표적인 선수들과 골프협회 관계자들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느림의 미학과 관조의 심미안을 가질 수 있는 손꼽히는 국제적인 명품 코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 잔디는 그린에 그리핑 밴트그라스를 페어웨이엔 난지형 중지와 티엔 켄터키블루그라스를 사용, 그린 색감이 뛰어나며 다양한 골프의 묘미를 느끼게끔 조성했다.
이외에도 매립지에 건설돼 국내 대부분의 산악지형 골프장과 다른 평평하면서 다양한 언듈레이션이 가미된 해외 유명 링크스 코스와 유사하게 조성돼 샷의 균형감에 맞게 모든 클럽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도전성과 편안함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드림코스와 파크코스 18홀이 각기 다른 레이아웃이 배치됨으로서 공략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드림파크 골프장은 수도권 2,500만 시민이 버린 쓰레기를 매립한 버려진 땅에 골프장을 조성한 것 자체만으로 태생부터 친환경적인 시설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외 대부분의 골프장은 상업적 목적을 위해 최소한의 규제만 피하는 이윤 추구 목적의 환경 경영 추구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드림파크 골프장은 관리경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인력제초 시행, 친환경 생물농약 및 미생물 활용,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빗물을 재이용하여 용수로 활용하는 등 시행 가능한 항목을 적용한 결과 보호해야 할 동식물 서식지가 늘어나고 있다.
드림파크골프장은 향후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도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개념을 도입, 지속적인 경영철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친환경 골프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2017년 창설 KPGA대회 공식 후원사
지스윙 메가 오픈 2017은 세계 최초 O2O(On-line to Off-line) 프로 투어 대회로 한국 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골프 오디션을 표방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없는 투어 프로를 포함해 아마추어 골퍼도 선발 과정만 통과한다면 ‘꿈의 무대’인 1부 투어 무대를 누빌 수 있다.
드림파크CC는 매립지를 환경관광명소로 가꾼 친환경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드림코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 규모의 코스로 인정받았으며 2016년 KPGA 신한동해 첼린지투어와 KLPGA 혼마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골프장이다.
2017년 9월 개최되는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프리젠티드 바이 드림파크CC에는 시드권자 130명과 지스윙 스크린골프 예선전 및 필드 본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14명 등 모두 144명이 참가한다.

▲ 소통을 통해 지역과 상생, 골프꿈나무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드림파크CC는 지난 2013년 개장과 더불어 꾸준하게 지역 고용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모델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특히 고용창출과 지역 중소 기업육성을 위해 주민채용을 확대하고 아울러 클럽 하우스와 골프샵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매 하는 등 농가 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인천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개장시점부터 인천시골프협회 소속 아마추어 선수와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초중고교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무료 연습라운드, 학생골프대회 개최지원 드림파크장학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프 꿈나무 후원 외에도 매년 내장객 1인당 '사랑의 그린피' 행사를 통해 연말 인천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사회소외 계층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드림파크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자선골프대회는 꿈과 미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복지 대상자, 예·체능 특기생의 지원을 확대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인재 지원·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지속적으로 드림파크CC가 국가기관으로서 소외계층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삶의 가치 공간을 제공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이 싹트는 행복한 공간을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 이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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