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이근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7월 중 관내 248개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근태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