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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여덟번, 30초 이상!’

계양, 찾아가는 1830 손씻기 체험교실

  • 입력 2010.07.15 02:5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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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1830 손씻기 체험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몸에 익힘으로써 각종 전염병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1830’은 ‘1일 8번,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는 의미이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손세정 기구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과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만화주인공 뽀로로가 등장하는 손씻기 동영상을 활용해 언제, 어떻게,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
월~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 각 1시간씩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데, 지금까지 51회에 걸쳐 1,655명을 교육했으며 금년 9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손씻기가 생활화되면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은 물론 나아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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