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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1회 4만 7000여명 관람

중구 우리들공원, 문화예술공연 메카 부상

  • 입력 2016.12.06 15:41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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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의 무대공연 시설이 완비되면서 많은 문화예술단체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문화예술공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초까지 대전시민연극 페스티벌, 대전대학 연합 락 페스티벌, 우리들 가요제, 대흥독립만세, 문화가 있는 날, 패션쇼, K-POP 우리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101회 개최됐다.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열린 문화공연에서는 행사 관계자를 비롯한 관람객 47,0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원도심의 낭만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대흥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우리들공원 완공 이후, 우리들공원 및 주변 재창조사업이 ‘2012년 익사이팅 대전 원도심활성화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지난해 12월에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도심광장으로 조성되면서 공연장소로 각광받아 왔다.
현재 우리들공원은 대형 무대시설(25×9.2M)과 빔 프로젝터, 출연자 대기실 및 소품실, 음향 및 조명 분수시설 등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우리들공원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들공원 공연장 대관을 희망할 경우에는 문화체육과(606-6287)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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