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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공연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동선을 바꾼다

  • 입력 2016.11.15 15:46
  • 기자명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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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11월 13월(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5개국이 참여하는 ‘2016 공연관광 트래블마트’ 참석자 45명이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를 관람하고 돌아갔다.
한국관광공사는 13일~16일 나흘간, 해외 여행사, 언론인, 블로거를 초청해 공연관광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부산, 경주, 서울지역에서 공연관람 팸투어를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13일(일) 첫날, 해외 언론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해 상설공연 ‘왕비의 잔치’를 관람했으며, 참가자들은 왕비의 대례복 퍼포먼스, 부산영남지역의 전통예술 등 한국과 부산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우리문화의 진수와 공연장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오는 15일 서울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연관광을 테마로 한 트래블마트를 개최하며 다양한 공연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공연 시연과 각종 기념품 전시 등의 B2B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국내 공연기획사 1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도 참여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으로 기획된 만큼 참석자들에게 한국전통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외국인 개별 여행객들이 공연관람 비중을 늘리는데 힘을 보태고자한다.
<왕비의 잔치>는 전통 악·가·무와 다채로운 색의 전통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알림과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국어로 제작된 책자와 자막이 제공돼 외국인 관객들의 이해도와 눈높이에 맞춘 명품공연으로 부산문화관광자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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