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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1위’

지방하천정비사업 국비 인센티브 90억원 쾌거

  • 입력 2016.08.11 17:45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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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경상북도는 2016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상반기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전국 1위(집행율 68.1%)를 차지해 국비 9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6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1,538억원(국비904,지방비634)의10% (150억원, 국비90억원, 지방비60억원)에 달한다.
세부사업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 2지구 30억원(국비 18억원), 고향의강사업 4지구 80억원(국비 48억원), 물순환형 수변도시조성사업 1지구 40억원(국비 24억원)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사막에서 찾은 오아시스처럼 값진 성과로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조속한 사업 마무리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연초부터 각 사업 현장 여건에 맞는 조기 집행 계획을 수립했고 매월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공사 현장대리인, 실시설계용역 사업책임기술자, 감리용역 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재정집행실적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전국 16개 광역 시·도 중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1위를 차지함으로써 전국에서 인센티브 최다액을 확보했다.
2016년 지방하천정비사업은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 62지구에 1,538억원(국비904, 지방비 634)을 투자해 수해상습지구에 대한 하천재해예방, 여가활동을 위한 친수 환경 조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추가 확보한 국비를 조속히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하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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