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해시장, 하반기 시정 운영 고삐죈다

재해재난 대비, 시민건강관리 및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는 추진 강조

  • 입력 2016.07.12 15:56
  • 기자명 석기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기룡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허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사무실 회의’보다는 ‘현장행정’에 집중하면서 당면 현안사업을 진두지휘해왔다.
허 시장 취임 후, 6급 이상 공무원과 도시개발공사, 문화재단, 복지재단 등 산하기관 임직원까지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단기간에 시정을 안정화시킨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반기 시정 운영의 고삐를 더욱 죄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 시장은 각 부서장으로부터 장유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안동공업지역 재개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7월 중 주요 업무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하반기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행정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하절기 풍수해 등 각종 재해재난과 건설공사현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대비할 것과 폭염기 시민건강관리와 피서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시와 농촌, 구도심과 신도시, 동·서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민 대통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청렴, 청결, 친절운동이 시민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