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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 점검

국가주소정보시스템과 현장 일치 여부 조사

  • 입력 2016.07.12 15:10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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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부터 담당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507개 도로구간에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및 건물번호판 등 2만6,816개 안내시설물에 대해 훼손이나 망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이나 망실로 나타난 안내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9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과 실제 현장과의 일치 여부, 도로명 로마자 표기 오류 여부 등도 병행 조사해 장마, 태풍 등의 자연재해 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법적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내 집 앞에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 등 안내시설물 관리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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