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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 15일 개장

수질·토양 오염도 적합 판정… 14일 안전교육

  • 입력 2016.07.12 15:03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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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은 슬로시티 증도 우전해수욕장을 비롯한 9개 해수욕장이 개장 준비를 마치고 15일부터 일제히 개장에 들어간다.
군은 개장을 앞둔 신안 10개 해수욕장에 대해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수질 및 토양 오염도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과 토양 오염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와 위생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유관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또한 개장전 14일 증도 짱둥어 해수욕장에서 목포해양경비안전서 협조하에 해수욕장 배치전 34명의 민간안전관리요원 들에게 익수자 및 조난자 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등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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