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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국립목포병원, 건강증진사업 협약 체결

자문과 상호 협력 통해 시민건강 증진 도모

  • 입력 2016.07.12 15:00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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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1일 국립목포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천태 국립목포병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 관련 자료 제공 및 정보 교류, 환자 신속 관리 및 이송·검사·격리병상 치료 연계, 지역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과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지만 오히려 면역력은 저하되고 스트레스, 술, 담배 등으로 인한 만성질환과 신종플루나 메르스와 같은 국가재난 위기를 초래하는 신종 감염병의 출현이 우려된다”면서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목포병원과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긴밀히 상호 협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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