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철 기자 / 제6대 전반기 시흥시의회 의장으로 재선의원인 장재철 의원(사진,상)이 선출됐다.
또 부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완승을 거둔 윤태학(사진,하)의원이 선출돼 시흥시 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1일 오전 시흥시의회 의장 선출은 12명의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장재철 의원으로 선출했으며 부의장은 12명의 의원중 11명이 윤태학 의원을 지명,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이번 시흥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재철의원은 동료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의원으로 의장으로 선출되자 일각에서는 자질 논란도 일고 있다.
사훙시 일부 공직자는 동료 의원을 폭행한 사람은 의장에 선출되고 맞은 사람은 의회에 들어오지 못했다며 비아냥 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