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윤희옥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14일 경기도 북부 시·군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고양시의회에서 주관한 ‘제2회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 발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제7대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구해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의정연구 활동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구리시 생활임금 조례안」,「구리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구리시민 중심의 의정연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거 같다 ”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제2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으며 10명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