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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여교사 사건, 일벌백계”

황총리 국무회의 주재… “도서벽지 근무 교사등 안전 대책 마련”

  • 입력 2016.06.14 20:21
  • 기자명 백수현·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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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이건영 기자 /  정부는 지난 14일 정부서울 청사에서 국무총리가 주제한 제 25회 국무회의를 통해 경기침체와 안보 여건 악화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 정부가 추진해온 상반기 주요 과제들을 점검하고 하반기 성공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방안을 재적립 해야 될 시점 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각부처는 주요 개혁 과제와 함께 금년도 년도 업무보고 등을  통해서 "국민들께 약속한 국정과제에 대한 이행 상황을 분석 보완해 구체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제 민생안전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과제는 현장과 끈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국민들이 정책 성과를 체감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 줄것을 당부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한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 하는것도 주문하고 창의적 혁신적인 해법을 찾아서 해결하는등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20대 국회 개원에 대해 언급하고 담당 부처는 주요 법안 등이 신속히 국회에서 심의·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적극적인 설명·설득 노력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최근 학부모와 주민이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참담한사건을 언급하고 이것은 결코 용납할수 없는 반 인륜적 범죄 행위로서 국민들에 충격과 분노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교육부 법무부등 관계 기관은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라 밝히고 먼저 현재 진행중인 전국 도서 벽지 관사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신속한 전수조사와 함께 교사, 보건 공무원등 도서벽지 근무자에 대한 안전확보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 주실것을 지시했다.
나아가 학교 관사외에도 도서지역 여성범죄취약 요인 전반에 대해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보안조치를 조속히 강구하라 당부하고  또한 이번사건을 철저히 조사헤서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일벌백계 차원에서 가장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등 여러 직종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있는 많은 여성들에 대해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국가가 엄중한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총리는 정부의 산업 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에 대해 우리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한계기업이 증가함에 따라서  부실기업은 정리하고 체게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해서 산업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기재부 금융위등 관계기관은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서 우리경제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하고 구조조정의 불가피성과 시급성을 국민들게 소상히 설명해서 공감대를 확산 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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