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제1회 대한민국 140만 독거어르신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대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6일 말복에 개최될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효나눔의 이정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사추진단 발대식과 조직위원회 임원·고문단 추대식을 오는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상임대표를 맡고, 김영진 전농림부장관(5선 국회의원), 이주영 전해수부장관(5선 현역 국회의원), 이선구 (사)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밖에 국회추진단 공동대표로 송영길·이혜훈·박주원 국의의원과 전국시·도지사 추진단 공동대표로 유정복·이낙연 도지사, 본부임원으로 최동섭·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전국삼계탕 제조기업 대표로 김홍국 하림그룹회장이 참여한다.
또한, 7일 현재 현역 국회의원 66명이 고문으로 참여하기로 서명했으며, 450개 한국시민단체연합을 비롯한 종교단체,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 연합회, 전국17개시도향우회가 함께한다.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140만 독거어르신들 모두에게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는 대축제가 되어 대한민국의 효 나눔 문화가 세계 으뜸임을 입증할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국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 인천지역의 홀몸어   르신들과 노숙인,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차량인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해 무료급식과 쌀, 식료품 등을 국내와 해외 13개국까지 무료급식과 식량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현재 성공적인 효나눔 행사개최를 위해 함께 할 기업과 단체의 후원 및 협찬을 접수하고 있다. 
(후원 및 협찬 문의 :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 1600-4022)
(후원계좌 : 신한 140-009-759919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