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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소방, 사고·사건시 골든타임 확보

길 터주기 및 불법 주정차 금지등 홍보

  • 입력 2016.05.13 17:33
  • 기자명 송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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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주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구청, 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오전 시간대 청천농장 공장 밀집지역에서 주, 정차등으로 소방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도로에서 진행했으며,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방법과 의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소방차량 피양의무 운전자의 협조가 미흡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소방차량에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인쇄된 플래카드와 소방차 먼저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평소방서(본서~청천농장 일원)를 서행하면서 안내방송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불법 주 · 정차 금지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시민 양보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관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력도 필요하기에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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