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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와 금융기관이 뭉쳤다

전화사기·금융범죄 근절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6.04.28 17:42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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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는 ‘16. 4. 27.(수) 10시 남악지구대 회의실에서 서민경제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등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삼향농협, 일로농협, 목포원예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목포수협, 남악새마을금고, 7개 금융기관의 기관장(조합장, 이사장,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전화금융사기 척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금융사기 의심거래·5백만원 이상 인출시 112신고 및 안전호송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금융기관 창구 직원이 고액 현금인출 고객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진단해 피해 의심시 112신고, 현장 출동 경찰관이 다시 한번 피해 여부를 진단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주변 수색을 통해 인출책 등을 검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은, 무안경찰서·금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금융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참석한 삼향농협, 일로농협조합장, 그리고 목포원예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목포수협지점장과 남악새마을금고이사장은 직원들을 상대로 협약내용을 교육하고, 예방홍보 활동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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