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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도서관, 박민근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 입력 2016.04.08 18:08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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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동구 송림도서관은 8일,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맞이해 다목적실에서 박민근 저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림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유치원 및 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업 성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육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유의 독서>,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한 공부 상처와 그 원인에 관련된 다수의 책을 집필한 박민근 작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공부에 욕심내는 아이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녀 양육 노하우에 대해 공감하고 멘 토 링 하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 중 하나인 자녀의 학업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도서관은 4월과 함께 돌아온 제52회 도서관 주간 행사(12~18일)를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원화전시회(12~22일 5층 어린이 자료실 복도) ▲영화 상영(23일 오후2시 4층 다목적실) ▲나만의 특별한 우산 만들기(16일 오후2시) 등이 예정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림도서관(770-67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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