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8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박진표 부구청장 주재로 ‘2017년(2016년 실적) 국정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환류 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로, 이날 보고회는 22개부서의 총 139개 지표를 대상으로, 그간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과 2016년도 향후계획 수립 및 부서 간 협조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박진표 부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를 못 거둔 것이 내심 아쉬웠는데, 작년 평가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둬 특별상을 받았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 올해도 철저히 준비하면 좋은 성과가 기대되므로, 각 지표담당자는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전 부서는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실적향상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