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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유역환경청장 김포 고촌정수장 방문

  • 입력 2016.04.08 18:06
  • 기자명 오순석·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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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오형민 기자 /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이 국가기반시설 안전 대진단 추진과 관련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를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날 유승환 소장은 주요사업 및 최근 국가기반시설 경계근무 강화와 관련한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안전사고 제로 및 유사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청장은 주요 공정라인을 둘러보며 “소장이하 직원들의 세심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 안전관리 및 경계근무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장 안전관리 및 시설 경계근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정문 경계근무를 당초 청원경찰에서 경비보안업체로 변경하고, 3월부터는 직원 당직근무를 재택근무에서 숙직으로 전환했다. 한편, 비상사태시 경계근무 강화를 위해 육군 17사단 101연대와 경계근무 지원 협약을 지난 2011년 11월에 체결했다.
고촌정수장은 96년 10월에 준공돼 2012년 증설을 통해 현재 1일 최대 17만 5천톤의 정수생산 능력을 갖춘 국가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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