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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동균 부시장, 재두루미 취·서식지 현장행정 실시

모담산 숲체험 “자연에서 놀자”

  • 입력 2016.04.08 18:04
  • 기자명 오순석·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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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오형민 기자 / 김포시 박동균 부시장이 모담산 유아숲체험원과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지역인 후평리 및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60.668㎢)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은 운양동 1325-1번지 일원에 10,000㎡ 규모로 조성돼 유아들과 즐거운 놀이를 통해 다양한 숲 생태를 관찰하고 경험하며 숲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주는 시설로 지난 4월 1일 첫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재두루미 취서식지는 추운 겨우내 쉼터 및 먹이활동을 하거나 3~4월 시베리아로 회귀하기 전 장거리 비행에 지친 두루미들이 휴식을 취하고 먹이를 섭취해 영양분을 보충하는 매우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금년도의 경우 사업을 추진한 이래 일일 개체수로는 가장 많은 72개체가 무리지어 관찰되는 등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도시로의 이미지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한강 하구 습지보호구역의 현장 브리핑을 받았다.
박 부시장은 “지역 주민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습지보호구역 및 재두루미 취·서식지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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