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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채인석 시장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동탄역 건설현장 방문

  • 입력 2016.04.08 18:03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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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8일 오전 9시 수서-평택 수도권 고속철도 동탄 역사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게자들을 격려하며 차질 없는 개통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채인석 화성시장은 광역급행철도(GTX) 본선 공사현장도 함께 찾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현장에서 브리핑을 받은 채 시장은 앞으로 동탄역은 경기도 서남부권의 교통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편의가 최우선 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총 연장 61.08Km의 수서-평택간 고속철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0년 착공해 올 8월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주인데 현재 88%까지 공정이 완료돼 오는 21일 시운전 열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고속철도가 개통 되면 전국 대도시권에서 서울로의 진입시간이 단축되고 교통난이 해소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시는 터미널 부지와 연계해 동탄역사(고속철도)의 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LH공사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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