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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수업 기초·기본학력 신장 ‘성과’

연기 소정초, 수학과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 입력 2009.11.20 15:19
  • 기자명 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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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소정초등학교(교장 박민규)는 연기군 교육청지정 수학과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는 신정균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 소정면장, 운영위원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담당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범학교 운영은 2009년 3월부터 ‘수준별 수업을 통한 수학과 기초·기본학력 신장’이란 주제 아래 수준별 수업을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별 수업모형을 구안, 적용했으며 수학적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3단계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내용을 바탕으로 수준별 수업을 통해 수학과 기초·기본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왔다.
시범 운영보고회의 진행 순서는 각 학년별 수업참관 및 교육활동 실적물 열람을 한 뒤 분과별 토론회가 이뤄졌다.
분과별 토론회는 수학1분과와 2분과로 나누어 연기군 내 초등학교 교장 및 연구담당 교사들이 수학과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수준별 수업방안에 대해 참석한 교사들의 질문과 본교 교사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보고회장에서는 수준별 학습자료 활용을 통한 교·학습활동으로 수학에 대한 관심, 흥미, 수학학습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학업성취 동기를 유발시켜 수학과 기초·기본학력이 신장되었다는 보고에 이어 토론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준별 수업을 통한 기초·기본학력 신장의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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