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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경제특별구 상당! 경제 신성장동력 강력 추진

상당구 5개면 중 시범지역을 선정해 신규산업단지 조성

  • 입력 2016.03.07 20:47
  • 기자명 오순석·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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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박경국 기자 /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상당구 5개면 지역에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와 골목상권 등 서비스산업 성장 등을 통해 ‘경제특별구 상당!’실현을 목표로 경제 신성장동력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그동안 2030 소통창구인 ‘인증샷 릴레이’ 만남을 통해 내수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을 가장 많이 듣게 됐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창업과 기업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청주 상당구는 산업단지가 없고 기존 상권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산업에 집중돼 있으며, 육거리시장, 성안길 등 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상권이 있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정우택 의원은 충북도지사 시절 ‘경제특별도’를 기치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170여개 기업 24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실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구 5개면 중 시범지역을 선정해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정우택 의원은 기업유치와 더불어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 기존상권과 연계,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구상했다.
경제특별구 상당! 건설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SK하이닉스 조기 투자 실현, 청년 희망 아카데미 청주 유치 청년 창업 지구 조성, 해외 의료관광 유치, 육거리시장 등 재래시장 및 성안길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중·저금리 금융지원 등을 제안했다.
정우택 의원은 “청주는 민생에 있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가 매우 시급하다”며,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이나 국민들을 현혹하는 선거구호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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