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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좌현 예비후보, “시민 행복한 안산 만들것”

시화공단 활성화 4대공약 발표

  • 입력 2016.03.07 20:46
  • 기자명 오순석·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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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이성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좌현 의원(안산단원을)은 지난 6일 오후 고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신안산선 조기개통, KTX 초지역 정차, 세월호치유와 안산 공동체 회복, 혁신을 통한 반월시화공단 활성화’라는 4대 공약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현삼 대표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원혜영, 최재성, 백재현, 전해철 국회의원, 김철민, 고영인 예비후보, 더민주 시·도의원,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좌현 의원은 “지난 4년 간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 성실히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초선 국회의원 중 최다 법안대표발의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국회의장이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안산지역현안과 관련해, “신안산선 등 안산 지역숙원사업 예산 확보, 침체된 경제 활성화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우직하고 성실하게 노력했다”며, “지난 4년간의 노력을 이어 더 큰 힘으로 우리 안산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좌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독단으로 이끌며 경제에서도 안보에서도 무능한 박근혜 정부에게 국민의 준엄함 목소리를 들려 줘야한다”며, “안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모아, 4.13총선승리를 기반으로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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