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용남 의원, 수원 전통시장 살리기 선봉장으로 나서

수원남문시장과 매산시장, 중기청 ‘글로벌명품시장’과 ‘골목형 시장’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지원 받아

  • 입력 2016.03.03 22:41
  • 기자명 오순석·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순석·박경국 기자 / 김용남 의원(수원 팔달구, 새누리당)은 3일 ‘수원남문시장’과 ‘매산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명품시장’과 ‘골목형 시장’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용남 의원의 노력으로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수원남문시장은 올해부터 3년간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된 매산시장은 올해 국비 3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명품시장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곳의 전통시장이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외국인 평가의 철저한 과정을 거쳐 심사됐으며, 수원남문시장과 함께 서울 평화시장(동대문 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안동 구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글로벌명품시장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수원남문시장은 앞으로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POP공연과 통역서비스,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골목형 시장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매산시장은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주차장 건립 확대와 상인역량 강화,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김용남 의원은 그동안 중소기업청과 상인연합회 회원들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남문패션 1번가, 못골종합시장, 지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 5억 8,900만원, 수원 팔달문-남수문 시장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김용남 의원은 수원남문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단을 설득하고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사업대상 선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남 의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수원남문시장과 매산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수원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시장’과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을 알리고,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