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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농장에서 파티 즐기자

광양, 내달 15일 와인 만들기등 참가 모집

  • 입력 2010.06.14 22:3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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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염동일)는 오는 7월15일 복분자 주요 재배단지인 광양시 봉강면 신촌마을에서 농장파티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농사체험 프로그램은 체험자가 복분자를 직접 1kg 정도 수확해, 그것으로 와인 만들기 가공체험을 하고 복분자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작은 음악회로 농산물 생산현장에서 농장파티를 한다.
체험 희망자 모집은 6월중 선착순 100명을 기준으로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2청사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농장파티를 개최함으로 소비 촉진 및 직거래를 유도할 수 있으며, 도시민과 농업인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가 될 것이다. 또한 관내 농산물 소비 증가로 인한 농가의 소득증대 및 푸른농촌에 희망을 줄 것이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이웃이 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농촌의 활기찬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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