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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관람차 인기

  • 입력 2015.10.23 18:02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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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일대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전기관람차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전기관람차 이용객이 올 들어 30여만명이 훌쩍 넘어 성수기인 현재 평일 1,400여명, 주말 2,500여명이 이용한다고 밝히며, 관람차 매표소가 늘 대기행렬로 붐빈다고 전했다.
한번에 20여명 정도가 탑승 가능한 관람차는 프랑스정원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정원, 독일정원, 메타세콰이어길, 실내정원, 흑두루미 미로정원과 호수정원을 20분 동안 편안하게 앉아서 관람하며, 각 정원에 대한 해설까지 제공한다.
순천만관리센터 국가정원운영과는 관람차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10월중 2대의 차량을 추가로 구입, 총 9대의 관람차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관람차 운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3천원, 4세~12세, 65세 이상(장애인복지카드소지자 포함)은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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