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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아기자기 국화속으로 퐁당

영광군 동호회 회원 구슬땀 흘린 작품들 전시

  • 입력 2015.10.22 18:03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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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2015 국화 전시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이번 국화전시회는 영광군 국화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전시되며, 회원들은 올 봄부터 매주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내 실증포장에서 교육과 실습을 병행 정성껏 가꿔온 작품을 뽐낼 계획이다. 금년에는 유난히 뜨겁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과 땀을 쏟아 차원 높은 분재작, 현애작, 다륜작, 옥국, 입국, 모양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6,500여점을 전시해 군민과 관광객의 눈과 코를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에서 추진하는 국화전시회는 큰 규모로 전개되는 타 국화축제와 다르게 국화동호회가 자율적으로 주관하는 작은 전시회로, 아기자기하고 알차게 꾸며져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시회로 치러진다.또한 전시장 주무대에서는 개회일인 10월 28일 오후 7시부터 국화향기와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작은 음악회는 영광음악인협회와 영광문화예술단이 중심이 돼 색소폰과 통기타 연주 등 추억의 음악을 선사해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음악회는 10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 11월 1일과 4일 등 전시회 기간중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깊어 가는 가을, 국화향기와 함께 맘껏 즐기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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