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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소방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청라국제도시역 유관기관 합동훈련

  • 입력 2015.10.22 17:57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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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5년 10월22일(목) 인천 서구 지역에 진도 5.3의 지진이 발생해 공항철도(주) 청라국제도시역사 내 건물 일부가 붕괴돼 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현장에는 서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 및 16개 유관기관에서 장비 32대 인원162명(소방력 17대 96명, 유관기관 15대 66명)이 동원됐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확립 ▲ 현장응급의료소 반별 및 기관·단체별 참여 및 임무의 적절성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표 작성의 정확성 숙지▲ 이송환자 및 이송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 구급상황관리 유지 등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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