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해보건소, 혈관 나이 알면 건강해진다

제2회 ‘레드서클 합동캠페인’ 성황리 마쳐

  • 입력 2015.09.15 17:30
  • 기자명 석기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기룡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김해시 여러 곳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해시보건소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의 슬로건을 ‘자기 혈관 숫자알기’로 지정하고 여러 곳에서 시민들에게 ‘자기혈관 숫자’를 알리기 위해 애썼다.
특히 김해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있으며, 인구적 특징으로는 3040세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젊을 때부터 혈관관리가 중요함을 알리기 결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을 널리 홍보했다.
자기혈관 숫자를 알리기 위해 먼저 김해시청에서 9월 정례조례 개최에 맞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태광실업과 부원역 아이스퀘어몰에서 찾아가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으며 여기에는 조은금강병원, 김해중앙병원, 한솔재활병원, 김해시간호사회,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등이 함께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조은금강병원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과 현장 상담은 직접 병원을 가지 않고도 신경과 전문의의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에 실시한 저염양념 만들기 및 시식은 짠 외식음식으로 점심을 때우는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종 위생업주 교육, 민방위 교육장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게시판, 부산김해 경전철 등 다방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과 김해시보건소의 만성질환 상설상담실 등을 홍보했다. 
김경미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이 끝나더라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홍보와 함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