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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영상감시장치 中企 간담회

  • 입력 2015.08.21 17:2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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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조달청장<사진>은 8월 21일(금)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영상감시장치(CCTV) 생산업체인 (주)엔토스정보통신을 방문해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태야) 및 영상감시장치(CCTV)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
이번 간담회는 영상감시장치(CCTV)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시장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상감시장치 대표들은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인 영상감시장치 공공시장에서 외국산·대기업제품에 대한 관리 강화, 감시 및 보안관련 기기의 내용연수 단축, 다수공급자계약(MAS) 계약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현재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CCTV가 방범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범죄 취약지역의 감시자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기술에 안주하지 말고, 창의와 혁신에 기반 한 혁신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치열해지는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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