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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명사 초청 ‘詩 낭송의 밤’

  • 입력 2009.11.19 23:2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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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례)는 17일 오후 구청7층 회의실에서 부평지역 명사를 초청하여 “제2회 명사와 구민이 함께하는 시 낭송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 낭송회는 시인 14명을 초청하여 애송시나 자작시를 직접 낭송함은 물론 시와 어울리는 송광호, 백영규, 그림일기, 이규석 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공연을 곁들임으로써 시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관중을 감동시켰다.
또한 한지공예 및 시 낭송 전문가의 도움으로 배경음악, 무대장치, 음향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를 사랑하는 많은 구민들이 참석하여 초겨울 밤의 환한 별빛처럼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며, 시 낭송회를 통하여 부평을 시의 정겨움과 정서가 묻어나는 문화부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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