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훈 기자 / 지역사회 참여로 재고 쌀 134톤이 팔렸다. 춘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재고가 많은 데 따라 6월부터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 시 직원들이 참여, 8톤 1천9백여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시는 지역사회 기관, 단체에 지역 쌀 팔아주기 협조를 요청했다. 한달 여 기업,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등의 참여로 134톤 3억원 어치가 소진됐다. 현재 푸른곡산, 신북농협인 쌓인 쌀 재고량은 1천톤이다. 시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쌀 팔아주기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