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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춘천시는 신동면 정족2리 마을회관~ 국도46호간 도로 확장 사업이 내년말까지 마무리한다. 사업비는 18억원, 확장 구간은 1.2km이다. 마을 안길인 이 도로는 1차로여서 농산물 운송, 주민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폭 7m, 2차로로 넓힌다. 올해까지 부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 초 착공, 연말 준공 계획이다. 문의 시 건설과 250-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