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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태권도대회 개막전

72개국 선수단 스마트폰 동시 통번역 서비스 제공

  • 입력 2015.07.21 17:38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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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2015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명실상부한 세계 태권도 축전으로 열린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오수일)가 참가 선수단을 최종 집계한 결과 72개국에서 2,24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 선수단은 1,327명이다.
이는 2013년 대회와 비교, 참가국수에서는 23개국이 늘어난 것이다.
선수단 규모에서는 500여명이 줄었다.
대회조직위는 국제 대회에 걸맞게 참가선수단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동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앱 서비스 개발업체인 ㈜이엘통(대표 김경철)과 협약을 맺었다.
통번역 앱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전문 어플리케이션으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선을 보였다.
전세계 81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으며 양 방향 화상통화와 통화중 사진 전송 기능을 갖고 있다.
외국인끼리 통화할 경우 자동 번역돼 상대 언어로 전달된다.
조직위는 해외 선수단이 통번역 서비스를 통해 대회를 즐기고 우정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대회는 22~ 27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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