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 / 익산시가 지난 4일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 외 3명(최종오, 박 철원, 김수연)을 초청해 도로확장공사 추진사항에 대하 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시공사 주관으로 열린 도로 확장공사 추진사항 보고회는 공사에 관한 개요, 그 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등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익산시 의회 의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을 비롯한 익산 시 의회 의원들과 익산시청 관계자, 사업관리단, 시공사, 협력업체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 역주민들이 지하차도의 조기개통을 원하는 만큼 예정공 정일인 내년 9월보다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요 청했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철저한 공정과 품질관리를 통 해 조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