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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철도역 편의시설 보강

7개역 홈 맞이방·승강설비 2016년까지 설치

  • 입력 2015.04.16 16:11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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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호남선, 전라선, 광주선 등 3개 노선 7개역에 철도를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를 위해, 홈 맞이방과 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2016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7개역은 장애가 있는 고객을 위한 고정형 리프트 등의 일부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승강설비가 부족해 거동이 불편한 고객은 열차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남본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올해 5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016년 완공을 위해 10월 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2016년 공사가 완료되면 노약자와 장애가 있는 고객들도 훨씬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철도역의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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