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훈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된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황효창)가 제 9 차 운영위원회를 4월 3일(금) 오후 4시 조직위원회 사무실(동명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15강원국제미술전람회(평창비엔날레)’ 관련 두 번째 운영위원회로 2015강원국제미술전람회의 작가선정이 주요 심의안건이다.
2015강원국제미술전람회는 크게 주제전시와 두 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되는데 주제전시 작가 58명(국내 35명, 국외 14개국 23명), 특별전 1 (포스트박수근전)작가 51명, 특별전 2 (DMZ별곡)작가 27명, 총 136명의 1차 선정 작가가 운영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작가가 결정된다.
조직위원회는 강원도민은 물론 전 국민적 올림픽 개최 공감대 형성과 올림픽 개최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3년 ‘평창비엔날레’와 2014년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을 개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15강원국제미술전람회는 “생명의 약동(Elan Vital, 엘랑비탈)“을 주제로 7월말 평창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와 함께 특별전 ‘포스트박수근’과 ‘DMZ별곡’이 강원도 순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