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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

  • 입력 2015.04.01 17:30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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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수도권에 도내산 우수 농수특산물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한강공원에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이 직거래장터는 한강수계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1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행사로 도에서 직영하는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가 주관하며, 금년에는 매월 첫째·셋째주 잠실지구, 둘째주에는 뚝섬지구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서울시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도내산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금년도 첫 행사는 4. 3 ~ 4. 5일에 한강공원 잠실지구에서 도내 13개 시·군, 39개 생산자·생산자단체가 참가·운영되며, 한우·닭갈비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1차 농산물, 농수산 가공품, 한우·닭갈비 등 축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이며 참가를 원하는 생산자·생산자단체는 시·군 농수산물 유통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서울-춘천 고속도로휴게소(상행선) 등 “지속 가능한 도-농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도내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도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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