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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국회의원), 김기인(인천동구의회의장), 사과해야.

  • 입력 2015.03.10 17:02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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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임을 망각하고, 아전인수(我田引水)식으로 아가사창(我歌査唱)하는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김기인(의장.새누리당), 송광식(부의장.새천년민주연합),박영우(복지환경도시위원장.새누리당), 지순자(기획총무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유옥분(의원.새누리당), 한숙희(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정옥(비례대표의원.새누리당)으로 구성된 동구의회는 참으로 한심스럽다.
홍일표(국회의원.새누리당인천시당위원장)과 김기인 동구의회(의장)은 이흥수(동구청장.새누리당)과 7만5천여 동구주민과 600여명의 공무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라! 나아가 300만 인천시민에게 사과하라. 인천시민의 한사람으로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이 같은 요구를 하는 이유는 지난 3월5일 치러진 '제1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장에서 노경수시의회(의장)과 박영우 동구의회(의원),이정옥(의원)과 다툼을 벌인 현장에서 목격한 한사람으로서 아래와 같은 이유를 밝힌다.
하나, 인천시 동구의회(의장.김기인)가 이흥수(동구청장)과, 600여 공무원, 동구 주민에게 먼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 하는 이유는 동구청이 주최한 '제1회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는 공식적인 행사로 내빈들을 초청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개회식행사 중에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워 축사내용을 빌미로 시비를 걸고, 중도에 퇴장하는 행동은 이흥수(구청장)과, 600여 공직자, 7만5천여 동구구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무시하는 행태를 벌인 행동에 우선적인 사과가 있어야한다.
이에 새누리당 인천시당을 이끌고 있는 책임자인 홍일표 위원장과, 동구의회를 대표하는 김기인(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하나, 인천광역시의회 노경수(의장)의 축사내용에 불만이 있다면 다른 경로를 통해 항의를 하는 것이 온당한 처사임에도 자신들의 행위를 "7만5천여 구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라는 어불성설(語不成說)로 정당화하려는 행위는 공인(公人)으로써 부적절한 처신이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동구의회 송광식부의장,(새천년민주연합) 박영우의원(새누리당), 지순자의원(새천년민주연합), 이정옥의원(새누리당), 유옥분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해, 보도자료를 통해 "자질 론" "권력남용" "부도덕한 처사"등을 문제 삼아 시의회 의원과, 의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행위 당사자들은 어떻게 책임을 질것인가? 동반사퇴를 할 것인가?
참으로 가관(可觀)이다! 이런 와중에서 물의를 일으킨 L의원은 본 기자에게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 누가 분노 하는데요?"라고 반문을 하고 있다.
한 시민은 반문한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형사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중인(오는13일선고)사람을 비례대표로 내세운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 채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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