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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뿌리기술 전문기업 전용 R&D사업 50억원 신설

  • 입력 2015.02.24 17:3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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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한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R&D)을 위해 50억원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개발기간은 최대 1년간, 1억원 한도로 2회(3·8월)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며, 1차분은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받아 6월까지는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중 뿌리기술 전문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다만, 1차(3월) 신청기업에 한하여 현장평가 이전까지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신청자격이 인정된다.
뿌리기업 공정 기술개발사업은 뿌리산업의 제품적용기술과 공정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지원하는 R&D사업으로,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보유기술과 제품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3년에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뿌리기술 전문기업만의 특화된 R&D사업이 신설되는 셈이다.
신청기업 중에서는 50인 미만 소기업과 정부 R&D 미 참여기업에 가점이 부여되고, 현장·대면평가시 사업화 및 수익창출이 용이한 과제를 우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2개 권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청과제에 대한 추진절차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병행한다.
본 사업에 대한 공고와 신청·접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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