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태 기자 / 창원시는 팔용동 소재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서 ‘제2기 비만및 만성질환자 관리,치료교실’을 무료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운영되는 비만및 만성질환자 건강교실은 치료교실의 경우 관내 성인중 체지방율 30% 이상의 남성과 35% 이상의 여성으로 선착순 60명이다. 또한 만성질환자 관리,치료교실은 관내 성인중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등)을 앓고 있는자로 체지방이 25% 이상인 남자와 30% 이상인 여성이 대상이다. 신청은 창원시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후 선정된 대상자들은 개인별 건강검진과 체력검사를 실시한 후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