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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풍성한 설특집 프로그램

  • 입력 2015.02.13 17:21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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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설 연휴... 크리스천들은 안방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시청할까? CBS TV가 정성껏 준비한 설 특집 프로그램은 크리스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존 ‘새롭게하소서’와는 다릅니다! 설 특집 새롭게하소서!!”
CBS TV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하소서’에서는 기존 ‘신앙 간증’이라는 형식을 넘어 아주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찬양 1세대부터 최근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입상자까지 다양한 CCM 가수들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펼치는 ‘설 특집! CCM 가수 총 출동!’편과 기존 토크쇼 형식에 우리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더해 재미와 감동을 담아낸 ‘윷놀이 한마당’이 그것이다.

‘새롭게하소서 설 특집 - CCM 가수 총 출동’ 편에는 CCM계의 대부라 불리며 무려 400곡 이상을 작사·작곡한 김석균 목사, ‘야곱의 축’복을 작사 작곡한 김인식 목사. ‘사명’의 원곡자 동방현주, 감성그룹 VOS의 전 보컬 박지헌. 아이돌 그룹 2NE1 공민지의 언니로 잘 알려진 떠오르는 CCM계의 샛별 공민영, SBS K팝스타가 낳은 스타 이미쉘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베스트 찬양 30곡 목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뉜 출연자들이 무작위로 당첨되는 곡을 부르며 각자의 찬양 달란트를 겨뤘다. 어떤 곡을 부르게 될지 또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땀 빼는 출연자들의 색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물론, ‘새롭게하소서’에서 빠뜨릴 수 없는 출연자들의 진솔한 간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1세대 CCM 가수이기 전에, 국어 교사였던 김석균 목사의 그 때 그 시절이야기. 4명의 자녀를 둔 아빠임에도 불구하고, 가수 활동을 위해 아내와 자녀들의 존재를 숨긴 채 살아가야만 했던 박지헌 집사의 웃지 못 할 이야기 등 각자의 파란만장한 삶 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인도하심들을 만날 수 있다.
☞ (방송) 2/18(수) 오전 9시, 밤 10시 20분, 2/20(금) 오전 7시

개그우먼 장미화, 개그맨 정종철, 오지헌, 국립국악원 판소리 양명희 명창 등이 참여한 신명나는 ‘새롭게하소서 - 윷놀이 한마당도 관심을 모은다.
윷말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수행해야하는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간증과 주제별 토크가 펼쳐졌고, 상품과 벌칙 등 윷놀이 판에 출연자들의 모든 희노애락을 녹여냈다. 특별한 달란트를 가진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화려한 개인기가 펼쳐졌고, 개그맨 정종철과 양명희 명창이 고백하는 감사 제목들, 개그계의 전도왕이 되어가고 있는 오지헌의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특별히 이 날 개그우먼 장미화는 현재 자신의 아픔을 눈물로 고백하며 모든 출연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 (방송) 2/19(목) 오전 9시, 밤 10시 20분, 2/21(토) 오전 7시

“하나님을 만난 이주민을 찾아갔습니다 - 설 특집 찾아가는 새롭게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크리스천 공동체들이 모인 현장에 찾아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새롭게하소서(진행 : 찬양사역자 권혁도 목사, 방송인 전효실 사모)’도 설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희망을 찾아 한국 땅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서울 광장동 나섬교회(담임 유해근 목사)를 찾아가, 하나님을 만난 후 변화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다.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잘 하는 인도 출신 판가즈 카필라 전도사는 “인도의 최상위층인 브라만 출신으로 하나님을 알기 전 술과 마약, 온갖 나쁜 짓을 일삼았고 15년 전 도망치듯 온 한국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여전히 아들의 개종을 반대하는 인도의 무슬림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신학대 졸업 후 인도로 돌아가 가족과 인도 땅에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몽골에서 관광비자로 한국에 왔다가 위암으로 남편을 잃고, 자폐 아이를 키우는 과정 속에서 교회를 찾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재한몽골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아마르 자르갈의 사연, 그리고 한국인 남편을 따라 낯선 땅에 왔지만 하나님을 만나 중국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관광 가이드 왕쭝징 씨의 사연은 제작진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돈을 벌기 위해 2000년에 이란에서 한국에 온 게이비 자바드 전도사는 병으로 인해 시력을 잃은 나섬교회 담임 유해근 목사에게 자신의 한쪽 눈을 주고 싶다고 말해 현장의 모든 이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자바드 전도사의 뜻밖의 고백에 유해근 목사는 “이미 눈을 받은 것과 진배없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목사다”라며, “하나님께서는 거듭난 나섬교회의 외국인들을 반드시 사용하실 것이고, 그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나는 아직 더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150만을 넘어서고 있는 이주민...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된 크리스천들의 가슴 벅찬 고백은 2월 20일(금) 오전 9시 ‘설 특집 찾아가는 새롭게하소서’ 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재방송) 2/20(목) 오전 9시, 오후 4시 40분, 저녁 10시 20분

[설 특집 다큐멘터리] 약속 - 눈먼 사랑의 이야기
50년 전, 한 후원자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란 한 여성이 있다. 반세기가 지난 후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한 자신의 고백을 전하기 위해 지구반대 편 에티오피아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약속-눈 먼 사랑의 이야기”가 설 연휴 마지막날 크리스천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3살 때 홍역을 앓고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인이 된 유용임(65) 씨는 부모와 형제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한국전쟁 이후 누구나 힘들었던 1950-60년대의 그 시절, 헐벗고 굶주릴 수밖에 없었던 용임 씨가 10년 동안 고아원 생활을 하며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얻고 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 것은 한 미국인의 후원 덕분이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그 후원자님이 없었다면, 어쩌면 살지 못하고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 분의 도움으로 인해서 살 길을 찾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50년 전 자신의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용임 씨는 에티오피아 소녀 라웨쉬를 딸로 삼았다. 조건 없는 사랑을 아낌없이 전해주기 위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향한 용임 씨의 여정이 방송을 통해 보여 질 예정이다.
☞ (방송) 1부 - 2/20(금) 오후 2시 30분, 2부 - 2/20(금) 저녁 8시

이 밖에도 CBS TV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의 유투브 최고 조회 강의만을 엄선한 ‘설 특집 세바시 스페셜(방송 : 2/18~20 저녁 9시 50분)’과 ‘설 특집 찬양예배 오직 주님께’, ‘설 특집 힐링 타임’ 등으로 안방 크리스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교롭게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8일에 시작되는 2015년 사순절을 맞아,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할 예정이다.
CBS TV는 각 지역 케이블TV와 스카이라이프 172번, IPTV(SK BTV 550 / KT 올레TV 238 / LG U+ TV 181), 그리고 스마트폰용 ‘CBS TV'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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