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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새정치의원, 의정부시장 떠 받들기"

  • 입력 2015.01.29 16:32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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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 기자 / 의정부시 의회가 개원 7개월을 지내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 들이 같은당의 의정부시장(안병용)을 위해 떠 받들기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상임위 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의정부시장 안병용(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같은 당적을 가진 의정부시 의회 상임위원장인 모 의원이 강세창 전 시장 후보(새누리당) 즉, 전 의정부시 의원을 명의훼손과 모욕 혐의로 의정부 경찰서에 고소하는 일이 일어 났다.
안병용 시장은 현재 새누리당 으로 부터 고발을 당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으로 기소되여 검찰로 부터 징역 1년을 구형 받아 2. 5일 11시 30분에 선거 공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어난 이번 고소건을 바라보는 유관단체 및 시민들이 보복성 대응이 아닌가라는 판단을 하고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6일 의정부시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강세창(새누리당)시장 후보자가 경전철 무임 관련 고발에 중추적인 역활을 한 사람으로 동참했고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안병용 시장)을 음해한 장본인이다" 하면서 "내가 가만히 만 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라고 피력하면서 본인의(안병용시장) 심정을 표출 했다.
안병용 시장의 이러한 불편 한 심기를 떠 받들듯이 상임 위원장으로 시 의정 활동을 하는 같은당 의원이 함께 동조해 강세창 전 의원을 동시에 고소했다는 소식에 새천년민주당의 정치적 공략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이다.
지난 7개월 동안 의정부시 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적을 가진 시 의원들은 장수봉 의원의 5분 자유발언"기본지키기 문화확산 제안" 외에는 본 회의장에서 또렷한 의회활동이 보이지 않았고 항상. 새누리당 보다 1석이 많은 다수당 이라는점을  빗대여 양보를 모르는 고집과 아집으로 당리당약 을 염두에 두고 안병용시장과 자당 집행부만 떠 받들기 바뻐 보였다. 
특히, 의정부 화재 현장의 문제점을 우선 파악 해야할 도시분과위원장 과 피해자와 이재민을 위해 동분서주 해야할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 나타나 현장 홍보 사진 찍기에 바뻐 보였고 우선적으로 집권의원들이 제안을 먼저 해야함에도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선조치로 "화재사고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의하자 적극 반대한 새정치민주연합의원 일동은 "새누리당 에서 조사특위 구성을 조성 추진 하는 것은 안병용 시장과 집행부의 온전한 행정행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정치적 전략 이라는 의구심을 보이면서 태클을 걸었다.
이러한 새천년민주연합 의원들의 걱정스러움이 안병용 시장 떠 받들기 아니냐는 시민들과 유관 단체들 다수들의 여론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 의원들은 누가먼저 앞서서 행동 하는 가를 놓고 고민과 논쟁을 할 것이 아니라 의정부시민을 위해 무언가를 할것인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지나온 7개월을 뒤돌아 보면서 내가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봉사 했는지 각성과 반성을 하고 7개월간 무언가 보람된 일을 시민을 위해 온 몸을 받쳐서 열심히 하겠다고 1표를 부탁했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당락을 떠나 순수한 기초 봉사 의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순수한 시민 들의 마음을 맑은 눈으로 읽고 의정부시 행정의 감시자로서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의원으로 거듭나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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