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암 기자 /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의 압구정동 가로수길과 삼성역 주변에서 ‘미로(美路)찾기’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미로(美路)찾기’ 봉사 활동은 보도 위에 붙어 있는 껌과 도로 위의 지저분한 불법홍보물 등을 주로 제거하는데 오는 11월 있을 ‘G20 정상회의’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시민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이날 ‘미로(美路)찾기’ 봉사 활동에는 신사중학교 학생과 샤프론학부모봉사단 80명과 지적공사, 자산관리공사, 인터콘티넨탈 직원 100여명 강남건강도시연맹대학생봉사단, 강남시니어봉사단 20명 등 각계각층에서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