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동 기자 / 성동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가족봉사단의 5월 활동으로 지난 8일 ‘우리 동네가 깨끗해졌어요’를 운영했다.
이 활동은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모여 중랑천(살곶이 체육공원~옥수역)을 따라 환경정화를 하고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봄철 이용객 증가로 쓰레기가 늘어난 중랑천변을 청소함과 오는 11월에 있을 G20정상회의에 대비해 릴레이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구 사업과도 연계된 활동이다.
가족봉사단(100세대 314명)에 대해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가족봉사단 중 한명은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여가선용을 유도함은 물론 자녀들에게 사회참여의식과 나누는 삶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봉사활동단체”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농촌봉사활동, 어르신과의 나들이, 홀몸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만들어 배달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도 하며 가족이 함께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시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