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주 기자 /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환경재생조형박물관과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일반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린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호, 녹색생활 실천, 녹색산업 육성 및 활성화 등의 정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그린캐릭터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1등상에게는 환경부 장관의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상 2편은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상과 상금 50만원 또는 환경재생조형박물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3등상 3편은 한국캐릭터협회장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20일까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http://www.ani.seoul.kr)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SB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과 녹색성장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