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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서 모차르트, 베토벤 유명곡 연주

  • 입력 2014.11.17 18:13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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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시대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음악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모차르트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밤의 여왕 아리아’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 ‘마술피리서곡’이 첫 무대를 연다. 이어 목포시립교향악단과 바순수석단원인 강희선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순협주곡이 연주된다.
대미를 장식할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이다.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표현한 곡으로 다른 교향곡들과 달리 5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마다 베토벤이 ‘전원에 도착해서 생긴 명랑한 감정의 눈뜸, ’시냇가의 정경, ‘농부들의 즐거운 춤’, ‘뇌우·폭풍’, ‘양치기의 노래. 폭풍 뒤의 기쁜 감사에 넘친 노래’ 등의 주석을 달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초중고생 3천원으로 티켓링크, E마트, 한솔문고, 차안다니는 거리 E안경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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