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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자살 예방 교육 담당교사 특별 연수

  • 입력 2014.11.14 18:29
  • 기자명 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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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과 위기관리 내실화 및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자살예방교육 담당교사 766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5층 나이팅게일 홀에서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를 주제로 특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7일과 19일에는 초등학교 담당교사, 21일에는 중학교 담당교사, 24일에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를 주제로 청소년 자살의 현황,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보기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살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대처능력 증대와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위기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연극 ‘일상다반死’문화공연 관람과 우울증 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함양을 위한 체험형 홍보 부스도 운영하는 등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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